삼성電, MP3 '옙' 로드쇼 진행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7.20 14:11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동대문에서 MP3 '옙'의 고유 음장기술인 DNSe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로드쇼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소비자들에게 삼성MP3 '옙'의 고유한 음장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2.0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로드쇼를 진행했다.

쇼핑과 젊음의 명소인 서울 동대문에서 펼쳐진 이번 로드쇼에서는 옙을 상징하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새미'(Sammy)가 스트리트·클럽·R&B·콘서트홀 등 DNSe2.0의 다양한 음악 감상 모드를 직접 시연했다.

스트리트 모드는 소음이 심한 길거리 등의 음악 감상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소리를 자동으로 높여 전체 볼륨을 조절하지 않고도 음악 감상이 원활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또 클럽이나 R&B는 베이스와 드럼을 강조한 음악 장르의 특색에 맞게 저음대역을 강조한 기능이며, 콘서트홀 모드는 마치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에코를 넣어 공간감을 강조한 음악감상 모드다.


옙에 탑재된 DNSe2.0은 저음대역과 3D입체 효과를 강화,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음질을 구현한 삼성 MP3만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DNSe2.0의 실감나는 음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국 극장에 극장용 5.1 채널 옙 CF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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