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버 "학부모가 직접 감시한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7.18 16:38
NHN이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포털사이트 쥬니어네이버가 학부모 모니터링단 '쥬니맘'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누구가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일은 다음달 7일까지다. NHN은 총 100명의 쥬니맘을 선발키로 했다.

쥬니맘으로 선정된 학부모들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제가 될 만한 콘텐츠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NHN은 쥬니맘들에게 쥬니버와 제휴를 맺은 10개 온라인 교육업체의 교재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양소진 NHN 쥬니버서비스 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건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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