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회의에서는 또 김 회장이 공들여 추진해온 WEC-APEC ABAC(아태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회의) 간 정례회의가 처음 열린다.
김 회장은 ABAC 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의 쇼토쿠 유키오(少德敬雄) 의장(마쓰시타전기 고문)을 초청, 고유가와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 이슈에 관한 WEC- ABAC 간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직접 협의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WEC와 ABAC 두 국제기구는 이번 첫 WEC-ABAC 정례회의를 계기로 향후 국제 에너지 이슈들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WEC 아태 부회장이자 ABAC 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 기후변화 이슈 공동의장으로서 WEC와 ABAC의 협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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