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회장, 중국 창춘시 명예시민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7.18 11:46
하나금융그룹은 김승유 회장이 중국 창춘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중국 지린대학에 하나금융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지린성 첫 외자은행를 설립하는 등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1월 선양시에서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중국 지린대학의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과정’을 통해 3년간 200여명의 금융전문 인력이 배출됐다.


김 회장은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길이 열리게 되면 서울과 신의주, 동북 3성을 연결하는 신실크로드가 완성된다"면서 "동북 3성과 한국이 육상통로를 통해 경제협력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