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TDI 연비왕 대회는 TDI 엔진을 장착한 골프 및 파사트 모델의 오너를 대상으로 하며 총 4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고 연비를 기록한 TDI 연비왕에게 주유권 100만원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회사측은 디젤 모델인 골프 2.0 TDI와 파사트 2.0 TDI가 각각 15.7km/L와 15.1km/L의 공인연비를 획득, 올 8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연비등급제 기준으로 2000cc급 수입차 중 유일한 연비 1등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박동훈 사장은 “실제 주행 시에는 공인 연비보다 훨씬 높은 연비를 얻을 수 있다는 오너들의 의견들이 많아 이번 연비왕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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