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익스프레스는 포스코 고위 관계자가 지난 13일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너무 오래 지연됐다"며 "우리는 이미 오리사주 정부 측에 건설 용지 인수 데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또 현재 현지 법원으로부터 공장 건설을 위한 밀림지역 개간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이 언론은 보도했다.
포스코는 3년 전 인도 오리사주와 이 프로젝트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09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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