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미스터피자는 이날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경영투명성 확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해외진출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직원에게 이익을 돌려주기 위해 오래전부터 상장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통과 외식업체중 경영투명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를 검토중”이라며 “아직 후보군이 확정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스터피자의 최대주주는 정우현회장으로 지분이 25%에 달하며 특수관계인 4명을 포함한 지분이 75%에 달한다.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매출액 862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 순이익 42억 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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