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신주 매각 121억불 조달..브라질 최대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7.17 07:32
세계 최대 철광석생산업체 발레가 브라질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신주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발레는 2억5690만주의 보통주(매각가 46.28레알)와 1억8910만주의 우선주(매각가 39.9레알)를 매각, 194억3000만레알(121억70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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