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요금제 바뀐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7.16 16:53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와 '리니지2'의 요금제가 바뀐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부터 기존 7일, 30일, 90일 단위로 구분되던 리니지, 리니지2의 요금제를 '컬러요금제'로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러요금제는 '옐로'(7일), '그린'(100시간), '블루(300시간)', '오렌지'(30일), '퍼플'(90일) 등 5가지 색깔로 구분되는 요금제로 사용자들은 플레이 패턴에 따라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기존에 가장 많이 선호되던 30일 요금제는 100시간, 300시간, 30일 자유이용으로 개편되는데 게임 이용시간에 따라 각각 5종, 3종, 1종의 게임 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요금은 2만97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 개편은 게임시장에서의 고객의 이용패턴 변화를 주시하고 연구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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