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200억 자사주 취득 신탁 체결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07.16 13:23

(상보)

메가스터디는 16일 이사회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17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6개월간이다.

회사 측은 "최근 급락한 자사 주식 가격을 안정시키고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는 "견조한 실적구조에 변함이 없는데다 신규사업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락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