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직자 사기 떨어져서는 안돼"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7.16 11:23

국무회의 주재.."공직차량 홀짝 운행, 편의제공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공직자들이 위기 때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려운 때 일 수록 사기가 떨어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15일부터 공직차량 홀짝제 운행이 시작된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울 수록 공직자들의 사기가 떨어져서는 안 된다"며 "행정안전부 등에서 셔틀버스 등 공직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편의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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