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과매도 국면이 해소될 경우 철강, 화학 등 소재 업종과 에너지, 음식료 업종 등을 비중확대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업종별 실적전망에서는 3월 이후 IT와 자동차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주도됐지만 둔화 추세고 철강금속과 화학을 포함하는 소재 업종과 내수 업종의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전체 업종(키움증권 유니버스)의 영업이익이 7월 들어 하향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악화가 동반된 증시의 불안상황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또 과거 약세장(평균 기간 2년 4개월, 평균 고점대비 하락률 56%)의 경험을 볼 때 현재를 약세장의 막바지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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