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시 교체매매 전략 필요-삼성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7.16 08:13
삼성증권은 저점확인 후 반등국면에서 교체매매 전략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투매에 맞서지도 휩쓸릴 필요도 없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1500선 이하에서 저점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고 1460선을 하반기 마지노선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상황은 일련의 불확실성이 해소보다는 증폭되고 있는 상황으로 대부분의 부정적 변수지만 낙폭 과대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은 호재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의 주가폭락과 관련해서는 미국 신용위기의 재현 가능성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의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국내적으로는 정부당국이 물가상승 억제책으로 유동성 환수와 대출 규제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은행과 건설업종에 직접적 타격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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