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의 상장 주관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에게 68만주 배정됐지만 45만2175주만 청약, 0.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108억6999만원이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증시가 침체하면서 공모주 투자분위기가 위축돼 일반청약 공모가 미달됐다"며 "미달 주식은 주관사와 인수사가 각각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업체로 주당 공모가격은 4만500원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