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V는 지난 13일, 호치민시 황반투공원에서 지역 아이들이 사용하는 낙후된 놀이터 시설들을 보수하는 '행복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놀이터는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의 낙후된 놀이터를 찾아가 개·보수 작업을 해 새로운 놀이터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국내에서 SK텔레콤 구성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활동에는 현지 SK텔레콤 구성원 40명 뿐 아니라 구성원의 가족들과 현지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베트남 청년동맹, 한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베트남에 온 SK텔레콤 대학생봉사단 써니(SUNNY) 등 총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2003년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을 비롯해 IT교육센터 건립과 도서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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