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트남법인, 현지서 자원봉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7.15 18:45
SK텔레콤의 베트남 현지법인 SK텔레콤 베트남(SKTV)이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SKTV는 지난 13일, 호치민시 황반투공원에서 지역 아이들이 사용하는 낙후된 놀이터 시설들을 보수하는 '행복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놀이터는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의 낙후된 놀이터를 찾아가 개·보수 작업을 해 새로운 놀이터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국내에서 SK텔레콤 구성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활동에는 현지 SK텔레콤 구성원 40명 뿐 아니라 구성원의 가족들과 현지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베트남 청년동맹, 한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베트남에 온 SK텔레콤 대학생봉사단 써니(SUNNY) 등 총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2003년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을 비롯해 IT교육센터 건립과 도서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 베트남 현지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써니, 베트남청년동맹이 함께 호치민 황반투공원에서 ‘행복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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