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날 미 중소형은행의 우려가 확산되면서 뉴욕 증시에서 금융주가 큰폭으로 떨어진 충격이 아시아 증시에 그대로 흡수된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후 2시 18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1% 떨어진 1만2734.96을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2%대 하락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4.1%로 낙폭이 확대됐다.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3.1%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장 들어 3.6% 급락하고 있으며 선전지수도 2.6% 하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1시 35분 현재 3.2%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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