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소프트, VoIP솔루션 공급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7.15 14:28
인터넷전화(VoIP) 소프트웨어 업체인 브로드소프트는 대기업 대상 VoIP 솔루션을 삼성네트웍스에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에 추가로 채택한 브로드웍스 VoIP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향후 대기업 대상의 서비스에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미 브로드웍스 플랫폼 기반으로 20만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Vo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 확대 채택은 한층 개선된 전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추가 솔루션으로 삼성네트웍스 기업 고객들은 현재 갖고 있는 전화 장비와 시설을 통해 동시 호출과 원격오피스 기능 등 유선-모바일 컨버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정용 전화나 휴대폰 등 어떤 전화든 사무실 전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브로드소프트 관계자는 "브로드소프트가 삼성네트웍스의 20만여 고객 대상의 서비스에 이미 관련 솔루션이 채택된 데 이어 삼성네트웍스의 향후 대기업 서비스에도 브로드소프트 솔루션이 이용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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