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특수차량도 리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7.15 09:31
현대캐피탈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사용하는 이동검진차량을 차량리스 프로그램인 클라스오토(KlassAuto)를 통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 의료검진용 대형 차량의 금융리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소속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 관리와 생명과학연구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이동검진차량 4대를 도입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리스차량이 승용차 중심에서 화물차, 특수차량으로까지 확대된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정부 등 공공부문에서 차량의 리스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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