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원메디칼, 태양광업체 우회상장 上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7.15 09:09
자원메디칼이 태양광업체의 우회상장 소식에 급등세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자원메디칼은 개장부터 가격제한폭인 560원(+14.99%) 오른 4295원으로 치솟았다. 오전 9시6분 현재 상한가 잔량만 1400만주 이상 쌓여 있는 상태.

자원메디칼은 14일 우회상장 관련 공시로 거래가 정지되기 전인 11일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회상장 재료가 하루 먼저 선반영된 것이다.


자원메디칼은 14일 개장 전 태양광발전시스템 회사인 대림쏠라와 합병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자원메디칼 최대주주는 대림쏠라에 경영권과 주식 28.7%를 220억원에 넘기는 계약도 체결했다. 태양광발전소 관련 사업과 전기공사, 토목.건축업 등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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