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피격 관광객, 오늘 10시 장례식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7.15 09:06 현대아산 측과 보상문제 등 합의 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고 박왕자씨의 장례식이 15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현대아산 측과 유가족들은 지난 14일 오후 열린 2차 교섭에서 보상금과 장례절차 등에 관한 합의를 끝내고 이날 오전 10시 박 씨의 발인을 치르기로 했다. 숨진 박 씨의 장지는 경기도 포천 예래원으로 결정됐다. 현대아산 측은 보상금의 액수 등 구체적인 합의 결과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현정은 회장 "대북사업 계속 하겠다"현대아산 윤만준 사장 금강산 체류 연장(상보)현대아산 방북조사 사흘째, 결과에 관심집중금강산 해수욕장 펜스에 CCTV 있었다관광객 피살… 남북관계 위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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