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보유 증가폭, 2년래 최저치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7.15 09:08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지난 6월 말 현재 중국 외환보유액은 1조8100억 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달 대비 119억 달러 늘어나 한 달 기준 증가폭은 2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중국 외환보유액 증가폭은 4월 755억달러, 5월 403억달러에 이어 지난 달 119억 달러를 기록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한편 신화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전일 6월 말 광의통화(M2) 공급량은 44조31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증가폭은 지난달 말 18.1%보다 0.7% 하락했으며 협의통화(M1) 공급량도 15조4800억위안을 기록해 지난달 말 대비 3.7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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