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日 독도 영유권 명기, 단호히 대처"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8.07.14 16:29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일본 정부가 중학교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명기한 것과 관련, "단호하고 엄중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식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독도 문제는 역사문제일 뿐만 아니라 영토주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역사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가자고 합의한 데 비춰 깊은 실망과 유감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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