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타고 유럽가면 루브르가 공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7.14 15:56
대한항공은 오는 21일부터 8월 말까지 유럽행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과 한국어 안내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마드리드, 모스크바, 프라하, 로마 등 13개 노선이다.

회사 측은 올해 유럽(파리) 취항 35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특별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과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대한항공 파리 지점에서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포한다.


입장권 및 이용권은 대한항공편 탑승권과 스카이패스 회원카드를 제시한 고객에게 선착순 3000명에게 배포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 13유로(기획전시료 포함),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은 6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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