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전사적 에너지 절약운동 전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7.14 09:34
중외제약은 14일 범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 및 임직원들의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이를 위해 △출퇴근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및 모니터 전원 끄기 △점심시간 소등 △회의자료 인쇄 최소화 △3층 이하는 걸어다니기 △이면지 활용하기 △경제속도로 운전하기 △수돗물 아껴쓰기 등 사내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이밖에 △엘리베이터 홀짝제 운행 △본사 옥상 광고판 운영시간 축소 운영 △절전형 형광등 교체 △노타이(No-Tie) 근무 등도 지속 시행키로 했다.

중외제약은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사보 및 사내 인트라넷 공지는 물론 '에너지 절약! 이젠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내용의 현수막 및 포스터를 제작해 회사 내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임직원들의 생활습관을 보다 환경친화적으로 바꾸는 등 환경경영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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