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케이바이오, 세포치료제 덕...上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7.14 09:17
엔케이바이오가 자사의 면역세포치료제가 임상시험 중간결과 종양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는 발표에 급등세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엔케이바이오는 오전 9시14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10원(14.57%) 오른 865원을 기록 중이다. 엔케이바이오는 전거래일인 11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이날 개장 전 면역세포치료제 `NKM`의 임상시험 중간결과 5명의 암환자 모두 종양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엔케이바이오측은 "이번 면역세포치료제를 통해 환자들이 신속한 혈액학적 회복을 보였고 삶의 질이 우수해졌다"며 "발열과 점막염, 활동력 저하, 식욕감퇴 등 비혈액학적 합병증이 감소했으며 외래투여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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