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모기지업체 구제안…유가↓ 달러↑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7.14 08:01
13일(현지시간) 미 정부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구제 방안을 발표한 뒤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화 가치는 오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7시 29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 인도분은 시간외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1달러(0.63%) 하락한 144.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오전 7시 5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8% 오른 106.46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14% 내린 1.5914달러로, 달러화 가치가 오르고 있다.


헨리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은 일요일인 이날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크레디트라인 한도를 늘리고, 필요할 경우 두 기관의 주식을 재무부가 직접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 등 긴급 구제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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