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해외원정도박 악성루머 무관' 공식해명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 2008.07.13 12:01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주병진이 '해외원정도박'과 관련있다는 악성루머와 무관하다고 13일 공식 해명했다.

주병진이 경영하는 ㈜좋은사람들은 최근 일부 매체의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 해외 원정 도박’ 보도와 관련, A가 주병진 대표이사라는 추측성 보도 및 댓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을 우려한다며 이번 보도와는 관련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좋은사람들은 "이미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올려진 추측성 보도 및 게시물에 대해 정식으로 삭제를 요청해 현재 왜곡 기사와 추측성 댓글이 삭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일로 인해 실추된 기업 이미지와 훼손된 주병진 대표이사의 개인명예를 고려해 사실이 아닌 관련기사를 보도하거나 전달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해 손해배상 및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악성 루머로 인한 ㈜좋은사람들 및 개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명백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주병진 대표이사가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7월 중으로 직접 공식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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