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금강산 관광객 피격, 안타까워"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8.07.11 18:12

"북한도 진상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금강산 관광객 총격피살사건과 관련, "국민의 생명이 희생된 데 대해 특히 관광을 갔던 관광객이 피격 사망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덕룡 국민통합특별보좌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비서진들에게 "유가족을 위로하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진상조사와 관련, "북한도 진상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