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2008년 8월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자이며 영업/영업관리, 관리지원(기획/회계/재무/심사/인사/총무/구매 등) 및 전략기획, 해운조사 분야에서 총 4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다.
최종인원은 전형과정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특정 부문 경력직을 선발하는 현대상선은 환율ㆍ유가 리스크관리 및 해운조사 업무 강화 차원에서 관련 분야 3~5년 업무경력 및 외국어 능통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올해 1월 28명의 신규 채용에 이은 추가 채용"이라며 "경제난 속에서도 채용규모를 조정해 우수인력의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전 8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mm21.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8월 초부터 인성검사 및 1,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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