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지난 2일 취임한 최재덕 사장이 첫 번째 외부 공식일정으로 10일 서울 수서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사장은 임대주택단지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정과 가정집을 방문 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재덕 사장은 지난 2일 취임사에서 "자력으로 내집 마련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건설이 필요하다"며 임대주택에 대한 주공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공은 6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395개단지 31만7885가구(영구임대 14만78가구 국민임대 15만1553가구 50년공공임대 2만6254가구)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