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하락반전..수급부담 지속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7.11 09:14

외인 현·선물 순매도에 PR 매도 추가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 동시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마저 1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수급 부담이 커지고 있다.

11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99.50)보다 0.70p 낮은 198.80에 개장한 뒤 197.60까지 저점을 낮췄다.

외국인은 197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25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상최장기간 연속 순매도다.
외국인은 지수선물로도 2454계약을 순매도하며 6일만에 순매도로 방향을 돌렸다.

프로그램도 16일만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308억원, 비차익거래가 6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투신이 206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사흘째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도 하락출발이다.

베이시스는 2.35로 전날 평균(2.26)을 상회하고 있으며 괴리율은 +0.13%로 사흘째 선물이 이론가를 상회하고 있다.

상승출발했던 콜옵션은 하락반전했고 갭다운 개장했던 풋옵션은 상승세로 전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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