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취항 준비 '끝'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7.10 11:24

운항증명(AOC) 마지막 비상착수훈련 실시

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오는 17일 첫 취항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진에어는 10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종합훈련센터에서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검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착수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상착수훈련은 운항증명을 교부 받기 위한 마지막 과정으로, 이날 국제 규격의 수상 안전 훈련시설과 비상 모의훈련시설 등을 갖춘 대한항공 종합훈련센터에서 점검을 받았다.


이로써 진에어는 지난 3개월 동안 항공기 운항 검사, 객실승무원 직무능력 평가, 시범 비행 등 항공사 운영에 관한 모든 필수적인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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