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고차 딜러전용 정보서비스 개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7.10 10:14
SK텔레콤은 모바일 솔루션업체 코디너스와 함께 휴대전화로 중고차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M-Car' 서비스를 11일 선보였다.

'M-Car'서비스는 매물 검색, 매물 등록, 중고차 시세, 급매물 등록, 조회 등 중고차 딜러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고차 딜러 전용서비스다.

현재 서울 장안평과 강남의 중고차 매매단지 내의 약 1만여대의 중고차 매물이 등록돼있다. 이런 중고차 매물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돼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특히 중고차 매매단지 내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직접 매물정보 수집을 하고 확인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 전 지역은 물론 지방의 주요 매매 단지까지 서비스 지역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으로 7577 NATE버튼을 눌러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한 후 월 2만원의 정액제에 가입하면 된다.

▲SK텔레콤은 11일 중고차 매물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 전용의 모바일 매물정보 서비스 ‘M-Car’를 선보였다.ⓒ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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