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5.00% 유지(1보)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8.07.10 10:01

7월 기준금리 결정..예상 부합

한국은행이 10일 7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00%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책금리는 지난해 8월 4.75%에서 5.00%로 인상된 이후 11개월째 동결이다.

이달 중 한은 기준금리 결정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동결을 전망했다. 지난 2일 머니투데이 the bell이 국내외 금융회사의 채권 및 경제분석 전문가 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이 5.00% 유지를 예상했다.


한은은 1999년부터 시행해온 콜금리 목표제를 폐기하고 지난 3월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한은 기준금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