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비중이 높은 대만 증시의 앞날이 매우 어두운 상황이다. 당장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만의 LCD 패널 업체인 AU옵트로닉스 주가가 6.9%나 무너졌다.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도 6.8% 급락했다. 이 두 기술주는 대만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주이기도 하다.
가권지수는 작년10월 9859까지 올라 1만선에 근접했으나 현재 7048로 주저앉은 상황이다. 지난 5월까지만해도 9300선까지 회복했지만 이후 수직 낙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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