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신세계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조1927억원, 영업이익 21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 1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신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2분기까지 물가상승으로 인한 객단가 상승 요인이 이마트 실적에 플러스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PL상품 비중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소비자물가상승에도 이마트는 최고 6%의 2분기 영업 호조세를 실현하고 있으며 백화점 매출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며 "막연한 부담보다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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