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역외서 세자릿수로 급락

머니투데이 이윤정 기자 | 2008.07.10 08:41
뉴욕증시 폭락에도 밤사이 뉴욕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90원대로 급락했다.

10일 외환시장관계자들에 따르면, 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떨어진 996.25원으로 마감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외화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물량이 나타나면서 환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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