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주 원유재고 감소…유가 소폭↑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7.09 23:59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주(4일 기준) 원유 재고가 584만 배럴 감소한 2억9390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21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다.

국제 유가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란이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는 소식에 배럴당 2달러 가까이 오르던 유가는 상승폭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37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물은 전날보다 0.6% 오른 배럴당 136.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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