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이란 미사일로 상승폭 확대…2弗↑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7.09 20:51
9일 국제 유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란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수급 유려가 확대됐다.

한국시간 오후 8시 19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2.02달러(1.48%) 오른 138.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AFP통신은 이란이 이스라엘 워게임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에 닿을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이란 국영TV 알-알람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알람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1톤 무게의 재래식탄두를 탑재한 사정거리 2000km의 샤하브3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