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 모집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7.09 14:01
서울대병원이 제2기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의약품 산업 연구개발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제약의학분야 고위관리자 및 의사, 박사, 공직자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의대 교수 및 제약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진행할 강의는 9월 3일부터 1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에 실시된다.

임상시험관리부터 의약품 개발전략, 연구윤리, 허가제도, 마케팅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 6시까지 진행되며, 등록신청서는 홈페이지(http://cri.snuh.org 또는 http://medicine.snu.ac.k)를 참조하면 된다.

민경업 책임교수(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는 "우리나라가 신약개발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더 많은 전문 고급인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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