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프로야구 중계 채널인 Xports와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마구마구'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프로야구 시즌과 베이징올림픽 등 야구 특수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권영식 CJ인터넷 이사는 “야구 중계 채널인 Xports와 마구마구가 이번 제휴를 통해 좀더 다양한 팬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공략해 국내 최고의 야구게임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인터넷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9일부터 8월3일까지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퀴즈 맞추기 이벤트', '출루율 100퍼센트 이벤트' 등을 실시해 미국 왕복 여행권과 야구 용품, 게임머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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