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일 선보인 컴팩트 SUV '티구안'이 출시 1주일 만에 계약 대수 2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기 물량으로 국내에 들여온 200대가 모두 매진되는 놀라운 기록이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계약 후 출고까지 약 11개월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으로 알려져 있다.
박동훈 사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세계화되면서 전 세계 히트 모델인 티구안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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