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도매재고 0.8%증가, 예상상회(상보)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7.08 23:15
미국의 5월 도매재고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컴퓨터 장비와 금속, 유제품 등의 공급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무부는 8일(현지시간) 5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5월 도매매출은 1.6% 증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5월 도매재고지수가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도매업체들은 현재 매출 추세로 재고문을 1.08개월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1.09개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기업들이 예상보다는 좋은 상황을맞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농장 제품 재고는 1.1% 증가했고, 금속재고는 2.7% 늘었다. 컴퓨터 장비 재고 역시 3.5% 증가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