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00선 붕괴..연저점 접근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7.08 12:59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외인의 매도공세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낙폭을 확대하면서 연저점(197.60)에 접근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198.50까지 5.55p(2.72%) 급락한 뒤 12시55분 현재 198.8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686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22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으며 지수선물로도 1942계약을 순매도하며 현·선물 동시 순매도 공세를 취하고 있다.

베이시스가 2.50 이상으로 다시 상승함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604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하지만 비차익거래는 15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10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투신권이 8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연기금도 139억원을 순매도하며 6일만에 순매도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아시아증시도 급락세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2.6% 하락하고 있으며 홍콩 항생지수는 3.55%, 대만 가권지수는 3.13% 떨어지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