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10일 전진대회, 조업 일시중단"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7.08 10:58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10일 전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업이 4시간 가량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노조는 주간근무조는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야간근무조는 오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임단투 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를 갖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임단협 중반에 노조가 전진대회를 열어 왔다"며 "조업은 일시 중단되지만 파업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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