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Comment]"버냉키 금리인상 힌트 줄까 "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07.08 10:59

ECB, 인플레기대심리 잡기 위해 한차례 더 금리 인상 가능

이 기사는 07월08일(10:3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자넷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최근 지표들을 보면 내가 가장 우려했던 경기 하강 위기를 피한 것 같아 어느 정도 안심이 되고 있다"

스튜어트 베넷, 깔리옹 전략가

"지난 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발표와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의 금리정책기조 중립 발언 이후 유로화 강세가 약화되었다. 하지만 ECB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잡기 위해 10월까지 금리를 한차례 더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화에 대한 유로 가치를 지탱해 줄 것으로 본다"

페어 슈타인브뤽 독일 재무장관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넘어야할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란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더이상 금융시장 위기가 아닌 인플레이션 문제를 전세계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

제임스 휴, CMC마켓 시장 애널리스트

"8일(현지시간)에 있을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벤 버냉키 의장 발언에서 금리인상이 연준이 꺼낼 수 있는 카드 중 하나 임을 시사하는 힌트를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8일 오전 8시(현지시간)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포럼에서 기조 연설이 예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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