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규모 감원 + 일부 브랜드 매각 검토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7.08 06:58

구조조정 소식에 주가 상승

제네럴모터스(GM)는 인력을 감축하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브랜드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최근 부도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GM은 2010년까지 목표 수익 달성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수천명의 사무직을 인력을 감축하고 수익성이 낮은 브랜드를 매각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GM은 현재 8개 브랜드의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GM은 이날 1.2%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7% 가까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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