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11~12일 로봇수술 국제심포지엄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7.07 15:33
로봇수술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 간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2008 연세다빈치 로봇수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 로봇수술 분야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외과와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의 분야에서 12건의 수술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미국과 이탈리아, 중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봇수술 전문가 10명의 초청특강도 마련돼 있다.

한편, 2005년 7월 로봇수술기 '다빈치'를 국내 최초로 사용한 세브란스병원은 2년 9개월 만에 1000례를 돌파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로봇수술 국제교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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