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유가 속 S&T모터스,삼천리자전거 '강세'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07.07 14:10
고유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의 대안이라고 할 만한 스쿠터와 자전거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스쿠터를 주력상품으로 생산중인 국내 2위 모터사이클 업체 삼천리자전거가 나란히 5%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T모터스는 전일 대비 6.15%오른 690원을 기록중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장중 11.53%까지 치솟은 뒤 5.23%오른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정부가 에너지 대책으로 공공기관 진입차량은 홀짝제(2부제)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승용차 운행을 줄이는 정책을 편 것이 스쿠터와 자전거 관련주의 투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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