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신차 구입비 140만원 절약해요"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7.07 10:48
KB카드는 신차 구입시 36개월 할부 서비스 및 최대 140만원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KB카드 오토(AUTO)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차 구입시 특별한도 승인(신용도 우량 고객) 및 2 ~ 36개월까지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7.82 ~ 9.56%(6 ~ 36개월 기준)의 특별 할부 이율을 적용해 여유 있는 상환이 가능하다.

또 세이브 서비스를 활용하면 50만원을 포인트로 먼저 결제하고 차후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갚아 나갈 수 있다.

취급 수수료와 설정비용 및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통상 취급 수수료와 설정비용은 각각 할부원금의 4.5%, 0.6%다.

예를 들어 2500만원의 신차를 36개월 할부로 구매시 일반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할 때 보다 약140여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KB카드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KB카드 AUTO 서비스'를 이용해 1000만원 이상 자동차 대금을 지불한 회원을 매월 7명을 추첨,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100만원 이상 지불한 회원 20명은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명품백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까지 500만원 이상 자동차 대금을 지불한 회원 전원에게는 스피드 메이트 엔진오일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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